SAIPEM SpA은 1957년 이탈리아 밀라노(Milan)에 설립되어 수십년 간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여러 해양 플랜트의 엔지니어링과 건설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정 및 모바일 플랫폼, 해저 탄화수소 추출을 위한 분산 제어 시스템,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 배관과 심해의 퇴적물 채굴용 로봇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AIPEM은 “Empowering Evolution”이라는 모토로 혁신적인 능력을 가진 약 30,000명 임직원과 함께 설계에서 물류 계획, 조달에서 플랜트 건설, 유지보수, 개조 및 운영에서 해체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을 지원합니다.
다양성을 지원하는 하나의 시스템
이렇게 사업이 광범위하다 보니E&C Offshore Engineering 부서에서는 서로 다른 여러 부문을 공통의 환경에서 통합하고, 모든 데이터 자산을 “Smart objects(SMO)”로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찾고 있었습니다. SAIPEM SpA의 목표는 보다 나은 데이터 정합성과 품질이었습니다. “AUCOTEC의 협업 플랫폼인 엔지니어링 베이스(Engineering Base, 이하 EB)는 저희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였습니다. 모든 관련 데이터가 하나의 저장소에서 사용 및 편집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고 오류가 현저하게 줄었으며 공정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SAIPEM Offshore Division 신 에너지 부서의 Electrical 부서장인 Alberto Paniale이 말합니다.
설계 이상의 가치
SAIPEM의 FEED, Process 및 Electrical 엔지니어링과 I&C 부서는 EB를 통해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설계 이상의 기능을 제공받습니다. EB는 EB에 정의된 데이터 모델 사양을 따르는 SAIPEM 엔지니어링 카탈로그의 소스 및 관리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IT 부서의 Business Application Manager인 Cartocci Stefano는 “자재 관리 시스템의 데이터를 직접 불러오기 때문에 EB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고 모든 프로젝트에서 E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어플리케이션과 AUCOTEC의 컨설팅 팀에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업무 유연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첨단 기술
EB를 실제 프로젝트에 처음 적용 후, SAIPEM 엔지니어들은 P&ID와 같은 복잡한 그래픽의 손쉬운 생성과 엑셀과 비슷한 UI, 무엇보다도 편리한 데이터 및 다이어그램 관리 기능에 만족하였습니다. 분류 수준 및 또다른 SMO으로의 연결 정의를 통한 생성에서 BOM 생성까지 SMO 관리는 자재 관리를 매우 용이하게 합니다.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EB를 포함한 이 모든 것들이 엔지니어링을 상당히 단순화합니다.” 프로젝트의 기능 구현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인Francesco Spaccavento가 강조합니다. 게다가 EB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매우 유연하여 SAIPEM 표준에도 매우 쉽게 적용됩니다. SAIPEM의 팀은 이렇게 결론짓습니다. “사용자에게 이보다 더 친화적일 수 없는 편리한 툴입니다.”